해외부동산 1호 리츠인데 '파산 위기'…뿔난 투자자들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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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해외 부동산 공모 상장 1호 리츠가 사실상 파산 위기가 됐다고 합니다. 수만 명이 투자로 넣은 돈이 1조 원에 달하는데, 자칫 회수하지 못할 처지에 놓인 겁니다. 그런데 이 부동산, 매년 임대료가 잘 나오는 탄탄한 건물이라네요. 참다 못한 개인 투자자들이 운용사 책임이라며 직접 정상화 작업에 참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최윤영 기자입니다.【 기 자 】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장 높은 건물. 정부 기관이 쓰고 있는데, 2034년까지 매년 1천억 원 정도 임대료를 내기로 계약돼 있습니다. 지난 2020년 JR운용이 건물을 사기 위해 국내 첫 해외부동산 공모 리츠로 자금을 모았는데, 금액은 1조 원가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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