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겸손히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최동원상 받게 된 두산 곽빈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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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겸손히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최동원상 받게 된 두산 곽빈의 다짐 “항상 겸손하게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곽빈(두산 베어스)이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을 약속했다.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이사장 조우현)는 “제13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곽빈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PS)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WC) 1차전이 열렸다. 2회말 무사 만루에서 두산 선발 곽빈이 LG 홍창기, 박해민, 오스틴을 연속 삼진처리한 후 환호하면서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9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3회초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곽빈이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미소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명실상부 곽빈은 현재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우완투수다. 2018년 1차 지명으로 두산의 부름을 받은 뒤 통산 179경기(842.2이닝)에서 58승 47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67을 적어냈다.특히 올해 존재감이 컸다. 27경기(161이닝)에 나서 11승 7패 평균자책점 2.24 197탈삼진을 작성,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평균자책점 1위와 탈삼진 1위를 독식해 투수 2관왕에 올랐으며, 리그에서 유일하게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최근 막을 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맹활약했다. 1승 평균자책점 0.73으로 쾌투하며 한국의 5연패를 이끌었다. ‘곽빛’이라 부를만큼 가장 중요한 2경기를 책임지며 ‘에이스’의 자격을 증명했다.지난 15일 열린 제13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선발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이상, 35세이브 이상(마무리 투수)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선정했다.그 결과 김시진 선정위원장 아래 송진우, 염종석, 박명환, 박지훈, 허순호, 박동희 등 7인의 선정위원 중 6인의 선정위원이 1순위에 곽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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