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동료 기장을 살해하고 추가 범행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환(49)이 국민참여재판을 받겠다는 기존 의사를 철회했습니다. 부산지법 형사7부(임주혁 부장판사)는 오늘(16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동환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이날 변호인이 제출한 의견서에 국민참여재판 의사를 철회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을 확인한 뒤 김동환에게 "국민참여재판을 철회하는 것이 맞느냐"고 물었고 김동환은 맞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김동환은 국민참여재판을 하겠다는 의사를 몇 차례 표시해 왔습니다. 김동환 측은 검사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지만, 증거 일부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또 부산경찰청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