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선두 질주 이끄는 독수리 5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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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화 이글스가 리그 최강 선발진을 앞세워 20년 만의 9연승으로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성적은 물론,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십과 친화력을 보여주는 두 외국인 선수 폰세와 와이스의 활약이 결정적인데요. 한화가 자랑하는 독수리 5형제, 신영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2회까지 투구수 52개, 2실점으로 흔들리던 문동주가 마음을 다잡은 건 '대전 예수' 와이스의 한마디 덕분이었습니다.▶ 인터뷰 : 문동주 / 한화 이글스 투수- "2회 끝나고 와이스 선수가 한마디 해주더라고요. 지금 잘하고 있으니까 정신 좀 잘 잡으면 진짜 할 수 있다고, 힘내라고…" 정신이 번쩍 든 문동주는 3회부터 6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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