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자식같은 반려견 유치원에 맡겼다가 사고..충격과 분노 [종합]

7 hours ago 2
/사진=한예슬 개인계정

배우 한예슬이 여행 중 반려견을 유치원에 맡겼다가, 강아지가 떨어져 앞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충격을 전했다.

한예슬은 17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채 안겨 받았어요"라며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의 반려견은 다리가 부러진듯한 모습이다. 부러진 다리가 꺾여서 어긋난 채, 영문도 모르고 다리를 떨고 있는 모습이 고통스러워 보인다. 반려견을 유치원에 맡겼던 한예슬은 갑작스러운 사고에 당황한 모습이다. 해당 직원은 "병원을 빨리 갈 것 같아요"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한예슬 개인계정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반려견 낙상 사고를 본 후 충격과 분노를 표하고 있다. 네티즌은 해당 유치원 CCTV 확인, 병원 방문 등 가능한 대응을 안내하며 반려견의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또한 치료비 보상 및 정신적 손해 배상 등 향후 대응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는 상황이다. 병원을 고소하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한예슬은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아 남편 류성재와 이탈리아 로마 등으로 유렵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왔다. 한예슬은 반려견과 함께 해외 여행하기도 할만큼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어버이날에는 머리에 카네이션을 쓴 반려견의 모습을 공개하며 자식같이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부터 10세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 류성재와 공개 열애했고, 4년 만인 지난해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하지 않고 세계 여러나라로 여행다니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