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정 수습 과정서 리더십 강화 전망…친한계 세 커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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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오늘(7일) 무산된 가운데, 향후 여당이 국정 운영의 키를 쥐게 되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리더십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한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당에 정국 안정 방안을 일임하겠다고 한 만큼, 임기 단축 개헌과 책임총리제 도입 등 이후 정국 수습 과정에서 한 대표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특히 현재 친한계 의원이 108명 중 20~30명인 당내 정치 지형이 한 대표를 중심으로 재편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그동안 한 대표가 원내를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이번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친한계의 세가 커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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