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경선서 반드시 과반이상 득표…곧바로 이재명 상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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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경선에서 과반 이상을 확보해 이재명 후보와 직접 맞붙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의 결선 투표가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드시 과반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미 관세 협상을 지휘하는 상황에서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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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B조 한동훈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B조 한동훈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3일 “경선에서 반드시 과반 이상 득표해 곧바로 이재명 후보를 상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4명 경선에서 과반이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가 있다”며 “결선 투표가 상처와 갈등을 남길 것이라고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반드시 과반 이상 득표해 결선투표까지 가지 않고 곧바로 이재명을 상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보수측 유력 대선 후보로 꼽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한미 관세 협상을 지휘하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새 정부에 최종 결론을 넘겨야 한다’고 한 데 대해 “누가 주인공인지가 중요한가. 이 관세 전쟁에서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주인공을 해야 해’ 이렇게 유치하게 굴면 안 된다. 지금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하지 않겠냐”라면서 “한 권한대행은 지금 관세 전쟁 상황에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 집중하고 계신다”고 했다.

한편, 한 후보는 김문수·안철수·홍준표(가나다순) 후보와 2차 경선에 진출해 오는 24일 오후 김 후보 지목으로 맞수 토론을 벌인다. 한 후보는 이어 25일 오후 토론 상대자로 홍 후보를 지목했고, 홍 후보도 한 후보를 지목해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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