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K(케이)-저작권 글로벌 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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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케이)-저작권 글로벌 동반자 프로그램’ 동문회 진행 현장. 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한국저작권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달 25~28일 ‘K(케이)-저작권 글로벌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저작권위원회는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지식재산·개발정책 석사 과정과 연계해 2024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지식재산·개발정책 석사 과정은 개발도상국의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저작권 제도·정책 교육과 관련 기관 방문을 연계해 현장에서 한국의 저작권 체계가 운영되는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석사 과정 재학생 16명이 참여했다. 2024년과 2025년 석사 과정을 졸업한 브라질·인도·말라위 출신 졸업생 3명이 참석해 후배 기수들에게 석사 과정 경험과 졸업 후 활동, 각국의 저작권 사례를 공유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디온 멕니콜 스티븐슨 씨는 “현장 중심의 저작권 교육과 유관 기관 방문을 통해 저작권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는 방식을 살펴보며 이론과 실무를 연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본국의 저작권 제도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과 기존 제도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각국의 지식재산 분야 인재들이 저작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각국의 정책 경험과 현안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국가와 지역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저작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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