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실종 지역 도보 수색 협조"…입장 바꾼 네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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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정부가 한국인 9명이 실종된 지역에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의 도보 수색에 협조하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앞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는 실종자들이 머물던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캠프에서 약 2km 떨어진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의 람체 일대를 도보로 수색하자고 네팔 측에 제안했습니다.당초 네팔군은 산세가 험하고 지형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거절했지만, 어제(7일) 오후 도보 수색에 협조하겠다며 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실제로 해당 지역의 위어댐부터 발전소 터빈이 있는 파워하우스까지의 구간은 90도에 가까운 가파른 산악 지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관계자는 어제 오후 수도 카트만두에서 취재진을 만나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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