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KOIMA)는 지난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고르단 그를리치 라드만 크로아티아 외교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교역 확대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라드만 장관은 "현재 양국 간 교역 규모는 아직 크지 않지만 향후 교역 및 투자 협력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크로아티아가 EU및 NATO 회원국으로서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그린테크, 기계·전기장비, 화학·제약, 자동차·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다"며 "크로아티아가 유럽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회장은 "한국 경제의 높은 무역 의존도를 고려할 때 안정적인 수입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위해 유망 품목과 중점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보다 구체적인 협력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크로아티아의 산업과 제품에 대한 국내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확대가 필요하다"며 "양측이 실질적인 교역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국수입협회는 크로아티아를 비롯한 유럽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식품·소비재·산업재 등 다양한 분야의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고, 국내 시장에 우수한 해외 제품과 유망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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