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가협회, ‘김문수문학상’ 출범...초대 수상자로 이원규 소설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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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가협회, ‘김문수문학상’ 출범...초대 수상자로 이원규 소설가 선정

입력 : 2026.05.19 15:27

인천 하버파크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회 ‘김문수문학상’ 시상식에서 이원규 소설가(왼쪽)가 수상하고 있다. [한국소설가협회]

인천 하버파크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회 ‘김문수문학상’ 시상식에서 이원규 소설가(왼쪽)가 수상하고 있다. [한국소설가협회]

올해 새롭게 출범한 ‘김문수문학상’ 초대 수상자에 이원규 소설가가 선정됐다.

한국소설가협회는 18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세미나실에서 ‘제1회 김문수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문학상 제정과 함께 이원규 소설가를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문수문학상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백시종 소설가, 황충상 소설가, 이상문 소설가 및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이 최종 심사에 참여했다.

1947년 인천에서 출생한 이원규 소설가는 1982년 ‘현대문학’에 작품 ‘훈장과 굴레’로 등단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분단 문제와 민족정신의 주제에 꾸준히 천착해 온 작가다. 대한민국문학상, 동국문학상, 한국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역량을 꾸준히 입증해왔다.

한편 김문수문학상은 1939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196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후 인간의 존엄성 탐구를 중심으로 작품활동을 펼쳐온 고 김문수 소설가의 작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한국소설가협회가 제정한 문학상이다. 향후 매년 1회 한국소설가협회에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 김문수 소설가. [한국소설가협회]

고 김문수 소설가. [한국소설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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