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건설주택포럼, AI·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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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건설주택포럼, AI·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건설주택포럼과 1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주택·부동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AI·디지털 전환 시대의 정책·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책 연구를 중심으로 한 건설주택포럼의 전문성과, 부동산 마케팅 현장의 실무 역량을 갖춘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의 강점을 결합해 ‘연구와 현장’, ‘정책과 실무’의 상호 보완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주택·부동산 정책 연구 및 제도 개선 공동 대응과 융합형 세미나·포럼 개최 및 공동 발간물(정책 연구자료·산업 백서 등) 발행, AI·디지털 기술 활용 업무생산성 향상 세미나 및 AI 최고위(CEO) 과정 공동 운영, 양 기관 회원 간 상호 교류 및 산업 네트워크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장영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회장은 “정책과 현장, 연구와 실무라는 두 기관의 강점이 만나 서로를 보완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며 “특히 AI·디지털 전환이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지금, 양 기관이 함께 정책을 연구하고 AI 최고위 과정을 공동 운영해 회원사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태균 건설주택포럼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건설주택포럼이 부동산 마케팅 현장의 전문성을 갖춘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 연구와 현장이 긴밀히 연결될 때 정책의 실효성이 높아지는 만큼, 공동 세미나와 발간물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공동 세미나와 AI 최고위 과정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1996년 설립된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은 건설 및 주택 관련 산·학·연·관의 전문가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정책 포럼으로, 매년 정기 세미나와 학술 행사를 통해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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