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KDM+ 프로젝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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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의 결과물인 ‘메디 버디’. 한국디자인진흥원 제공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의 결과물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KDM+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잠재력 있는 디자인 전공 학생을 선발해 기업 산학협력 프로젝트, 실무형 교육 및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차세대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것이 KDM+의 목표다.이번 수상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추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달성한 성과다.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타이어는 디자인 실무 인재 육성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새로운 주제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해 추진한 ‘2030년 이동형 AI 시나리오’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2030년 미래의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이동형 모빌리티의 형태를 제안하는 프로젝트였다. KDM+에 참가한 학생들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기획하고 한국타이어의 디자이너들이 3개월간 멘토링과 중간 발표 등을 진행했다. KDM+ 로고. 한국디자인진흥원 제공 최우수상에 선정된 ‘메디 버디(Medi Buddy)’는 입원 아동과 상호작용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스마트 링거 디자인이다. 사용자가 스스로 보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 크루즈 감지 센서 기능과 휠봇 기반의 5륜 구동 등을 반영해 디자인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권예인(고려대), 김규홍(서울시립대), 서아름(세종대), 원다빈(홍익대), 이재윤(홍익대) 씨가 참여했다.본상을 수상한 ‘블룸(Bloom)’은 도심 속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어반 캐노피 디자인이다. 빗물 수집과 공기 정화 등의 기능을 목표로 우산처럼 접었다 펴지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송유진(숙명여대), 안기진(홍익대), 윤영준(홍익대), 조용우(서울과학기술대) 씨가 참여해 만든 디자인이다.강윤주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이번 수상은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세계적인 디자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확대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디자인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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