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부터 진행된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와 연기, 안무를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표현하는 교통안전 문화행사다. 참가 연령은 전국 초등학생 또는 해당 연령으로 구성된 팀으로 5인~15인이다. 공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녹색어머니중앙회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예선과 5월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에 올라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창작곡과 개사곡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 어린이들은 보행 안전과 안전한 통학, 교통법규 준수 등 생활 속 교통안전 메시지를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작품성, 주제 적합성, 표현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 교육부장관상은 ‘아트꼼포지트’ 팀 △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은 ‘별빛소리’ 팀이 수상했다.이어 △최우수상 경찰청장상은 ‘러브엔젤스’ 팀 △우수상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은 ‘예동합창단’ 팀, △장려상 손해보험협회장상은 ‘소이스타중창단’, ‘노래마을아이들’, ‘배우로운세상’ 팀 △인기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상은 ‘안전대표 멋쟁이친구들’, ‘텐텐걸즈’, ‘정릉엔젤스’ 팀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2회 어린이 안전박람회’와 연계해 열려 공연과 안전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람회에서는 ‘도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 체험교실과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알콩달콩 뮤지컬 대회는 어린이가 교통안전을 배우고 이를 무대에서 직접 표현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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