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2024년 KRX 퓨처스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출범한 2024년 퓨처스타는 총 15팀, 60명이 수료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개인에게 이사장상, 부산시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번 KRX 퓨처스타는 카드뉴스, 숏폼 등 파생상품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파생상품 교육 책자 개정 등 다양한 활동 참여했다. 논문 토론대회를 신규 편성해 파생상품시장 관련 논문을 작성하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거래소는 내년 상반기 ‘2025년 KRX 퓨처스타’를 모집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의 금융인재 양성과 파생상품 투자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향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세번째줄 왼쪽에서 첫번째),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세번째줄 왼쪽에서 네번째),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세번째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이인표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네번째줄 오른쪽에서 첫번째) 등이 ‘2024년 KRX 퓨처스타’ 수료식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