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수민은 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낚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가 된 오수민은 선두 호세 마린(콜롬비아·14언더파 202타)에게 5타 뒤진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는 2019년 처음 시작됐는데 오수민이 이날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을 새로 작성했다. 종전 최고 성적은 임지유가 2023년 기록한 공동 5위였다.오수민은 “지난해에는 예선 통과를 하지 못했는데 (올해) 본선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그래서 성적에 집중하지 않고 플레이하는 순간을 눈에 담고 싶었다”며 “코스 매니지먼트 등 모든 것이 새로운 경험이다. 마스터스 코스 라운딩 경험을 잘 가지고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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