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K푸드포럼' 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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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20일 K푸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한-베트남 K푸드 협력 구축' 특별포럼이 열린다.

오는 5월20일 K푸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한-베트남 K푸드 협력 구축' 특별포럼이 열린다.

대한민국 수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코리아 씨푸드쇼’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푸드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K-푸드협의회(회장 함선옥 연세대 교수)는 씨푸드쇼 기간 중인 5월 20일, ‘K푸드 사업전략과 한국-베트남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두 번의 특별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수산회가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코리아 씨푸드쇼’는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 메인 이벤트 무대에서는 다양한 제품 홍보 및 시식 행사가 진행되며, 국내 유통 바이어 및 해외 바이어 상담회 지원을 통해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타 기업(식품, 주류 등)과 콜라보 이벤트를 추진 시 적극 협조하며, AI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쇼피, 아마존, 네이버 등 24시간 홈쇼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함선옥 연세대 교수

함선옥 연세대 교수

행사 둘째 날인 20일에 열리는 포럼은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베트남 시장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에 열리는 첫 번째 포럼은 K-푸드협의회와 연세대 K-푸드 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김밥진흥원이 주관한다. 이 포럼에서는 함선옥 K-푸드협의회장이 직접 ‘K-푸드 비전과 국가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아 K-푸드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고 국가 차원의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 진행되는 두 번째 포럼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베트남 혁신 네트워크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삼성웰스토리, 베트남 비즈니스 협회, 하이트진로, 베트남 HDP홀딩스 CEO, 글로벌 급식전문기업인 아라마크 코리아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식품, 외식 및 급식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베트남 시장 진출 노하우와 협력 모델을 공유할 계획이다.

함선옥 K-푸드협의회장은 “이번 특별 포럼은 단순한 논의를 넘어, 한국과 베트남 식품 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K-푸드의 핵심으로 떠오른 수산물과 김밥 등 다양한 한식 품목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적 전략 수립과 협의회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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