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지원이 인생 첫 축제 무대를 완벽하게 끝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는 '지원이는 대동제를 찢어. 폭우도 못 막은 폼 미친 하지원의 인생 첫 축제 무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경희대학교 대동제에 참석해 인생 첫 축제 무대에 선 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응원단 복장으로 갈아입은 하지원은 리허설 때와는 달라진 모습으로 안정적인 안무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원은 "잠을 못 잤다"라고 말할 만큼, 아침 일찍부터 최종 점검을 하며 노력을 거듭했다.
그는 "애매했었다. '계속 어떻게 해야 하지' 했는데 선배들이 그 지점을 클리어하게 해줬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계속된 연습에도 체력이 넘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나도 예전엔 저랬을테지? 나도 예전엔 열두시간 씩 액션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지원은 축제에서 밴드부의 낭만적인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폭우가 이어진 가운데, 하지원은 '더 뜨겁게' 무대를 앞두고 "너무 떨린다"라며 긴장했다.
이어 환호 속에 등장한 하지원은 "제가 3월부터 경희대 응원단의 특별 단원으로 선배님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 연습을 했는데 사실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에너지 넘치는 경희대 응원단답게 최선을 다해서 무대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알렸다.
완벽하게 공연을 해낸 하지원은 감격하며 "'26학번 지원이요' 덕분에 여러분들도 만나고 정말 제 잃어버렸던, 느끼지 못했던 저의 20대를 다시 느끼고 있다. 함께 한 시간을 정말 잊지 못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하지원은 선배들에게 "선배님들 덕분에 내가 설렘과 낭만을 여기 가슴에 간직하고 간다"라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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