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브리핑에서 “한 정당의 대표까지 했던 분이 처음 정치하는 분한테 그런 식의 네거티브부터 하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하 전 수석은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상인과의 악수 뒤 손을 터는 듯한 행동을 한 일로 도마에 올랐다. 이후 한 전 대표는 “하 전 수석이 구포시장 상인분들을 상대로 반복한 실망스러운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조 사무총장은 ”한 정당의 대표까지 하신 분이 그런 식으로 처음 정치하는 분 한테 네거티브부터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한 전 대표를 비판했다.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정진석 전 실장이 충남·공주·부여·청양 지역구 재보궐 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다“며 비판했다.
조 사무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모셨던 비서실장으로서 본인이 책임져야 할 것들을 책임져야지 출마를 하겠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며 “이해할 국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전 실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 아니냐”라며 “본인이 모시던 사람이 내란범이 돼서 무기징역이 선고되고 실형도 선고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전 실장은 앞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년 정치하면서 충청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하는 일만큼은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며 “충청 중심 시대를 열기 위한 제 마지막 소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재보궐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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