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하반기 BTS 완전체 컴백에 실적 개선"-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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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3.26 08:37 수정2025.03.26 08:37

하이브 아티스트 BTS./사진=하이브

하이브 아티스트 BTS./사진=하이브

iM증권은 26일 하이브에 대해 "올 하반기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새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황지원 연구원은 "BTS 월드투어 재개에 따른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4% 증가한 501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된 투어 규모를 감안했을 때 최소 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온라인 콘서트 동원력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실적 상향 가능성도 있다"며 "BTS 군 공백기 중에도 멤버별 솔로 활동과 기존 지식재산권(IP)의 수익 기여 확대를 통해 실적 공백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2년 이후에만 7팀의 신인 그룹이 데뷔해 가파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도 한국·일본·라틴 보이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M증권은 하이브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보다 23%와 77% 증가한 2조8000억원과 3263억원으로 추정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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