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나은행 제공]하나은행이 제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 진출 후 누적 발급 점유율 42%를 기록하며 현역병 급여이체 실적을 14배 늘렸다. 전산 인프라와 운영 체계를 신속히 구축해 시장 진입 초기 정착에 성공했다.
2026년 8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나라사랑카드 누적 발급 점유율은 약 42%로 집계됐다. 실질적 금융 이용 지표인 현역병 군 급여이체 점유율은 사업 시행 전인 2025년 말 대비 14배 증가했다. 광고 모델 안유진을 활용해 선보인 특화 디자인 카드는 15만8000좌 이상 발급되며 청년 장병의 호응을 얻었다.
군 장병 대상 금융 지원과 복지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전용 금융 교육팀 '머니특공대'를 운영해 부대 현장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해병대 2사단 체력단련장 리모델링 지원 및 육군 7군단 도서 기증 등 병영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순직·공상 장병과 유가족을 대상으로 의료 보조기기 구입비용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군 장병과의 첫 거래를 계기로 장기적인 자산 형성 파트너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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