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해외 기업에서 콘텐츠 수익을 분배받는 유튜버를 대상으로 한 전용 자동 입금 우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구글과 메타 등 해외 콘텐츠 기업에서 송금받는 수익금을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입금해주는 특화 서비스다. '하나원큐'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우대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횟수에 제한 없이 해외 송금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또 내년 12월 말까지 90% 환율 우대와 현찰 수수료 면제 쿠폰이 매월 제공된다.
[채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