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피원하모니(P1Harmony) 인탁의 ‘Hip Song’이 팬미팅 무대를 넘어 음악방송까지 향한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뜨거운 반응이 실제 스페셜 스테이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인탁은 1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라 비의 ‘Hip Song’으로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피원하모니 완전체 활동이 아닌 솔로 커버 무대로 음악방송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번 무대의 시작은 지난 7월 열린 피원하모니 팬미팅 ‘P1uspace H : Horror Haven’이었다. 당시 인탁은 ‘Hip Song’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고, 현장을 담은 팬들의 직캠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공연 이후에도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직캠에 이어 피원하모니 공식 채널에 라이브 클립이 게재되면서 열기는 더욱 확산됐다. 관련 영상들의 합산 조회수는 1000만 뷰를 넘어섰다.
음원 차트가 아닌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인탁의 ‘Hip Song’ 라이브 클립은 유튜브 뮤직 국내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에서 지난 4일 기준 8위까지 올랐다.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집계된 주간 차트에서는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원곡자 비와의 만남도 성사됐다. 최근 인탁은 비와 함께 ‘Hip Song’ 챌린지를 선보이며 커버 무대에서 시작된 열기를 이어갔다. 원곡자와 커버 주인공이 한 화면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무엇보다 팬미팅에서 선보인 한 차례의 커버가 직캠과 라이브 클립, 원곡자와의 챌린지를 거쳐 음악방송 스페셜 스테이지로 확장됐다는 점이 흥미롭다. 온라인에서 수차례 재생된 인탁의 퍼포먼스가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주목된다.
한편 인탁이 속한 피원하모니는 2026 P1Harmony ASIA STAGE ‘BE UNIQUE’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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