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프렙 바이 비레디’ 만들고 6개 제품 선보여
한율 ‘어린쑥 클렌징 멜팅 팩밤’-‘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 출시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러 문제도 생기기 쉽다. 보습을 비롯해 피부결 및 모공 관리 등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 2030 남성 손쉽게 단장
‘헬시톤 메이크업 라인’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헬시톤 커버로션’은 홍조, 잡티 등을 감춰준다. 아모레퍼시픽은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자외선 차단 기능도 있다”고 밝혔다. ‘헬시톤 혈색 립밤’은 개인별 피부에 맞춰 혈색을 더해준다. 촉촉한 유형과 매트한 유형으로 각각 구성된다.
● 어린쑥으로 피부 관리
● 피부색에 맞게 선택폭 넓혀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한다. 매장을 방문하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전문 프로그램으로 피부를 측정한다. 피부에 맞는 색상 결과가 나오면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피부색과 취향에 맞게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조제 관리사가 로봇을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쿠션과 파운데이션을 만들어준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색에 맞는 화장법에 대해서도 상담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서울 아모레성수 매장에서 선보인다. 예약은 아모레성수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오설록은 제주 티뮤지엄 내 티스톤의 차 숙성 공간인 ‘티스톤 셀러’를 새로 단장했다. 티스톤은 복합 차문화 체험 공간이다. 오설록은 “제주의 자연, 시간을 담은 숙성차, 숙성 공간이 어우러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재단장했다”며 “아래층으로 이어지는 어두운 공간에서 나무 향과 차의 온기를 느끼며 숙성된 차를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새로 선보이는 숙성차들은 별도 제작한 각각의 나무 숙성함에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찻잎을 넣어 만들었다. 티스톤 셀러 전용 상품인 제주 녹나무와 삼나무, 오크배럴 숙성차 등을 각각 잎차와 피라미드 티백 형태로 제공한다. 삼나무 장기 숙성차는 잎차로 맛볼 수 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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