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롯데 계열사 통합 쇼핑축제
최대 100만 원 환급 이벤트 등 마련
신선식품-가전 쇼핑서 여행-레저까지
온-오프라인 통해 다양한 혜택 제공
6월 소비심리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롯데 유통군은 올해 롯데레드페스티벌의 행사 규모를 한층 확대한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8로, 4월(93.8) 대비 8.0포인트 상승하며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 유통군은 지난해부터 상반기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5월과 6월에 걸쳐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계기로 6월은 점차 제2의 쇼핑 성수기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2024년 6월 유통업체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11.1% 증가하며 연중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시장 변화를 선도해 온 롯데 유통군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상반기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쇼핑 축제로 완성하기 위해 1년 동안 철저히 준비했다.
역대 최대 규모 및 최장기간 행사, 롯데그룹 총출동
롯데레드페스티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올해에는 더 다채롭게 마련됐다. 지난해 진행된 ‘자이언츠 스폰서 매치데이’는 사직구장을 붉게 물들인 응원 이벤트와 직관 패키지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도 고객의 관심과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롯데온, 롯데자이언츠, 롯데카드가 함께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야구, 응원, 쇼핑, 여행이 결합된 시너지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카드는 행사 기간 롯데멤버스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자이언츠 홈경기 관람권과 L7 해운대 숙박권이 포함된 관람 패키지 응모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8월 30일(토)에 부산 사직구장에서의 시구 주인공도 함께 모집한다. 또한 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을 운영하는 롯데온은 유니폼과 공식 굿즈를 단독 판매한다.
신선식품 파격 할인가로 실속 혜택 강화
럭셔리 브랜드부터 문화생활까지… 온·오프라인 혜택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경제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 카테고리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은 단일 럭셔리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롯데멤버스 카드 결제 기준으로 구매 금액의 7%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하고, ‘시시호시’의 베스트 상품과 ‘더콘란샵’의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롯데아울렛에서도 롯데멤버스 카드 결제 시, 구매 고객 대상 10%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GFR은 ‘나이스클랍’, ‘까웨’ 등 인기 브랜드를 1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77%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에스티엘의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쉘’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모바일과 TV홈쇼핑을 통한 혜택도 풍성하다. 롯데백화점몰은 ‘롯백위크’를 통해 15일(일)까지 13% 할인쿠폰과 최대 10% 결제 할인 혜택을 마련했으며, 롯데온은 뷰티 및 패션 브랜드를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한편 9일(월)부터 원데이딜로 제주항공권을 9900원 한정 수량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에서는 행사 기간 최대 20%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매일 1만 원 쇼핑지원금, 엘포인트 최대 100배 적립 등 차별화 혜택을 마련했다. 선물하기 이용 시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롯데리아 햄버거 등 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매일 핫딜 상품 최대 70% 할인을 제공하여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른 무더위를 날려줄 아이템도 대거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행사상품 구매 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롯데웰푸드는 웰푸드몰을 통해 빙과류 기획세트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 테마파크 입장권은 최대 반값에 가깝게 할인 판매하며, 롯데문화재단은 뮤지엄 가나 전시회 티켓을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딜’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영화 1만 원 관람권과 콤보 할인권을 통해 여름 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호텔롯데는 제주 숙박권을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꽝 없는 룰렛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박상욱 롯데 유통군HQ 신사업/마케팅 본부장은 “연중 단 한 번 열리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최대 규모, 최장기간, 최다 품목 등 역대급으로 진행하며 고객들이 모든 일상에서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누리게 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롯데 그룹사가 총출동한 만큼, 롯데레드페스티벌이 다양한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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