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템플턴·코인베이스도 베팅…온체인 플랫폼 ‘미다스’ 690억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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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템플턴·코인베이스도 베팅…온체인 플랫폼 ‘미다스’ 690억 잭팟

입력 : 2026.04.02 11:18

RRE벤처스·크레안덤 주도
누적 토큰증권 발행 17억 달러
하이퍼리즘과 트레이딩 파트너십
하반기 재보험·토큰화 주식 확대

글로벌 온체인 투자 플랫폼 ‘미다스(MIDAS)’ 공식 홈페이지. 누적 발행 자산 17억 달러, 활성 투자자 1만 5000명 이상 등 주요 지표가 표기돼 있다. [사진=미다스]

글로벌 온체인 투자 플랫폼 ‘미다스(MIDAS)’ 공식 홈페이지. 누적 발행 자산 17억 달러, 활성 투자자 1만 5000명 이상 등 주요 지표가 표기돼 있다. [사진=미다스]

글로벌 온체인 투자 플랫폼 미다스(Midas Software)가 5000만달러(약 69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미국 뉴욕 소재 벤처캐피탈(VC)인 RRE 벤처스와 유럽의 기술 투자사 크레안덤이 공동으로 주도했다. 특히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을 비롯해 코인베이스 벤처스, 프레임워크 벤처스, 앵커리지 디지털, 하이퍼리즘 등 굵직한 글로벌 기관들이 대거 투자자로 참여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미다스는 현재 mHYPER, mEDGE, mMEV 등 총 18종의 토큰증권을 발행하고 있다. 이 플랫폼의 누적 발행 자산은 이미 17억달러를 넘어섰으며 개인 토큰 보유자 수도 2만명을 웃돈다.

또한 몰포(Morpho), 커브(Curve), 펜들(Pendle) 등 주요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토콜과 실시간으로 통합되어 뛰어난 유동성과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다스는 국내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인 하이퍼리즘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퍼리즘은 미다스가 발행하는 토큰증권 중 하나인 ‘mHYPER’에 트레이딩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서비스 파트너로 참여해 이번 투자와는 별개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자산의 수탁 및 운용 권한은 발행 주체인 미다스가 직접 보유하며 투명성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행해 자산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미다스 플랫폼에는 블랙록,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등 세계적인 전통 자산운용사의 전략을 온체인 투자 상품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구조가 구축돼 있다. 전통 금융권의 자본과 전략이 온체인 생태계로 유입되는 핵심 통로 역할을 하는 셈이다.

미다스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활용해 온체인 투자 상품에 즉시 유동성을 공급하는 ‘미다스 스테이킹 유동성(MSL)’을 초기 4000만달러 규모로 출시할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에는 재보험, 매출채권, 토큰화 주식 등으로 상품군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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