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 |
폴킴이 자신의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에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폴킴은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일 "보여지고 싶은 모습만이 아닌 그 뒷모습까지 보인다는 건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저의 숨은 시간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폴킴, 친애하는 당신께'는 지난 7일 전국 CGV 30여 극장에서 개봉됐다. 영화는 폴킴의 음악 인생 11년, 그리고 그 시간 속에 담긴 진심을 묘사했다. 우리가 몰랐던 폴킴의 음악 이야기다. 위로 받고, 또 누군가를 위로하고자 했던 뮤지션 폴킴의 무대 뒷모습을 전한다.
"제가 스스로 위로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도 위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음악을 계속하기 위해서 어떤 음악을 해야되는가", "온전히 저를 위해 노래해요. 그래서 공감이 되는 것" 등 장면마다 마음을 울리는 폴킴의 메시지도 인상적이다. 뉴질랜드와 제주의 아름다운 퐁경 속 무대, 부산과 대구에서 감동적인 버스킹 등 폴킴의 음악이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잇고 희망을 심어주는지 보여준다.
실제로 시사회 현장은 울고 웃고, 감동과 재미가 어우러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예정에 없었던 폴킴의 깜짝 등장으로 더 큰 환호가 쏟아졌다. 여세를 몰아 오는 10일 CGV용산, 11일 CGV영등포에서 무대 인사가 진행된다. 1주차 특전으로 아트포스터가 증정된다.
103분간 꿈을 향한 용기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는 '폴킴, 친애하는 당신께'는 CGV에서 단독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