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유예기간이 끝나는 내년부터 개고기 섭취가 전면 금지되는 한국과 달리, 북한에서는 여름철 폭염을 이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 ‘개고기국’을 장려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4일 북한 노동신문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여름철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보양식으로 ‘개고기국’을 추천했다.
북한은 개고기를 ‘단고기’로 부르며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낼 수 있는 전통 보양식으로 홍보한다.
평양 대동강변에 전문식당을 조성하거나, 지역별 조리법을 문화유산으로 등록하고, 정부 주최로 요리 경연 대회를 열기도 한다. 단, 가격이 비싸 일반 주민들은 쉽게 먹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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