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에도 ‘폭싹 올랐수다’…팬엔터, 8%대 강세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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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3-31 오전 9:35:11

    수정 2025-03-31 오전 9:35:1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팬엔터테인먼트(068050)가 강세를 보인다. 팬엔터가 제작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인기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현재 팬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8.50%(235원) 오른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8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마지막 4막을 공개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문소리)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박해준)의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시리즈다.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가 주연으로 195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2025년 서울까지 70년이라는 세월을 아우르는 시대극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무척 수고하셨습니다’를 의미한다.

최근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중이다. 특히 국수주의 성향 중국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가 이례적으로 한국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극찬했다. ‘한한령 완화를 암시하는 청신호’라는 관측도 나온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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