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을용(왼쪽부터) 축구감독,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전계순 한국소비자교육원장, 윤원석 셰프(한우 명예 홍보대사)가 28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한우먹는날'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농식품부와 함께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우 할인판매 행사는 전국 농축협 매장,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
1등급 한우는 100g 기준으로 등심 8,150원, 채끝 9,140원, 불고기·국거리 2,820원 양지 3,710원에 판매된다.
이동활 한우자조금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우농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소비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