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여영현(왼쪽)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중구 아동양육시설 남산원에 농산물과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고 박흥식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쌀 1톤, 과일 등 1천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과 장난감, 의류 등을 선물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남산원에 밝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우리 농산물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우리 주변에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흥식 남산원 원장은 “농협에서 2016년부터 매년 우리기관을 찾아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며, “농협의 격려에 힘입어 남산원 또한 아이들이 밝고 당당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