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대구시는 산불이 초속 11m의 강풍을 타고 확산해 주택가를 위협하자 899가구, 주민 1216명을 팔달초, 매천초 등으로 대피시켰다.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산림당국은 헬기 26대, 장비 42대, 인력 20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연합뉴스
입력2025.04.28 18:10 수정2025.04.28 18:10 지면A25
28일 오후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대구시는 산불이 초속 11m의 강풍을 타고 확산해 주택가를 위협하자 899가구, 주민 1216명을 팔달초, 매천초 등으로 대피시켰다.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산림당국은 헬기 26대, 장비 42대, 인력 20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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