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MG Dream 하우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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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함께 추진 중인 ‘MG Dream 하우스 사업’ 개소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노후 된 아동·청소년그룹홈의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을 지원하여 입소 아동·청소년들에게 쾌적한 주거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개소당 최대 2000만 원의 맞춤형 리모델링을 지원하여 전국 총 12개소 아동·청소년그룹홈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올해까지 총 38개소의 아동·청소년그룹홈의 리모델링을 통해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문화 불균형 해소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지역 새마을금고는 아동·청소년그룹홈과의 일대일 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의 금융교육 및 다양한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미래세대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올해 MG Dream 하우스 사업뿐만 아니라 자립준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 관련 진학·진로 교육 및 자립 선배들과의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MG 로드 투 자립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미래세대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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