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화이트햇 스쿨” 2기 졸업식(9.26.개최)을 통해 전달받은 쌀 500kg을 28일 서울 금천구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준상 원장, 금천구의회 정순기 부의장, 금천구청 김재영 지역경제과장, 김성구 행정안전국장, 김재선 자치행정과장, 최은희 자원봉사센터장, KITRI 전지훈 대외협력실장, 화이트햇 스쿨 2기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유준상 원장은 “우리 연구원의 본원과 BoB센터가 위치한 금천구와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동반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화이트햇 스쿨 행사를 통해 전달받은 쌀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적극 지원하겠다.”소감을 전했다.
금천구청 관계자는 “쌀 500kg을 기부해주신 유준상 원장님 이하 KITRI 및 화이트햇 스쿨 수료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KITRI는 그동안 각종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쌀 약 7.5톤을 다문화 가정, 장애인 단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사진=KI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