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쓰기 쉽네"… 20대가 호응한 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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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0일 (일) 경제 금융 기업 증권 부동산 테크·과학 오피니언 정치 사회 국제 문화 스포츠 M 유튜브 금융 > 카드·캐피털 "포인트 쓰기 쉽네"… 20대가 호응한 신한카드 입력 : 2026.09.20 17:45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비제휴 온라인몰 결제 허용20대 포인트 사용 4배 급증 박창훈 사장 신한카드가 온라인에서 포인트 사용처를 넓히고 결제 절차를 바꾼 뒤 고객의 포인트 사용액이 1년 새 50% 넘게 늘었다. 신한카드와 제휴하지 않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결제창에 뜨는 포인트를 바로 쓸 수 있도록 했다. 페이먼트와 플랫폼 부서를 두루 거친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이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 서비스 개편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신한카드 고객이 결제에 사용한 마이신한포인트는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했다. 20대와 30대의 사용액이 각각 341%, 179% 늘었다. 같은 기간 두 연령대의 이용회원 증가율인 19%, 18%를 크게 웃돌았다. 신한카드는 올해 1월 '포인트 복합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한 SOL페이로 결제 가능한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별도의 포인트 사용 제휴 없이도 1000원 단위로 마이신한포인트를 쓸 수 있다. 결제창에서 포인트 잔액을 확인한 뒤 사용 금액을 정하면 된다. 예컨대 3만원짜리 상품을 사면서 포인트 8000점을 쓰면 카드로는 2만2000원만 결제하는 방식이다. 포인트가 얼마나 쌓였는지 앱에서 확인하거나 포인트를 쓰기 위해 제휴 가맹점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 같은 개편에는 박 사장이 강조해온 고객 편의 중심의 경영 방침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박 사장은 페이먼트와 플랫폼 등 핵심 부서를 거친 정통 '카드맨'이다. 카드 본업인 결제부터 고객이 일상적으로 쓰는 앱 서비스까지 두루 경험했다. 올해 8월 말 마이신한포인트 잔액은 1년 전보다 17.9% 줄었다. 그만큼의 비용을 카드사가 치른 셈이다. 신한카드는 장기적으로 그 비용이 고객 만족으로 돌아온다고 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제 프로세스 개선과 더불어 사용처를 확대해 고객들의 포인트 사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 신한지주 산하 신한카드가 포인트 복합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뒤 1~8월 포인트 사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9% 늘었습니다. 온라인 가맹점에서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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