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에 신규 클래스 ‘오공’ 나오나…연회 앞두고 티징 이미지 공개

1 day ago 1

펄어비스 ‘검은사막’에 신규 클래스 ‘오공’ 나오나…연회 앞두고 티징 이미지 공개

  • 임영택
  • 입력 : 2025.06.19 16:57:47  2025.06.19 18:16:23

‘검은사막’ 티징 이미지

‘검은사막’ 티징 이미지

펄어비스는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2025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를 앞두고 지난 18일 검은사막 GM노트를 통해 관련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검은사막의 클래스 ‘란’의 모습과 ‘조롱박’이 담겼다. 특히 이미지 내 편지 문구에 ‘화과산’이 등장해 신규 클래스로 ‘오공’의 등장을 암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오공’은 지난 2022년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당시 등장한 클래스다.

오는 28일 열리는 ‘하이델 연회’는 처음으로 수도권이 아닌 대전에서 열린다. 지방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개최지가 선정된 모습이다.

‘하이델 연회’는 개발진이 검은사막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다. 펄어비스는 연회를 통해 신규 클래스와 콘텐츠는 물론 각종 개선사항과 향후 개발 방향성을 발표해왔다.

이번 연회의 경우 신규 클래스 등장이 유력해 보이는 상황이다. 지난 18일 공개된 티징 이미지에 조롱박 그림과 함께 화과산의 지존, 행자라는 문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는 서유기의 주인공 ‘손오공’을 연상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실제 해당 공지를 본 이용자들도 신규 클래스로 ‘오공’의 등장을 점치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검은사막 지난 10년과 앞으로 10년을 이어줄 공간으로 소개된 ‘에다니아(마계)’에 대한 새로운 내용도 공개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하이델 연회’에는 특별 공연으로 세계적인 비트박서로 유명한 ‘윙’이 속한 ‘비트펠라 하우스’의 공연도 펼쳐진다. ‘윙’은 2018년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비트박스로만 제작한 대표곡 ‘도파민’으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