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엘리펀트는 장애인·신경다양인 등 취업 취약계층이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커리어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기업에게는 다양성·포용(D&I)과 ESG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재 채널을 제공한다.
퍼플엘리펀트는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일자리 알선이 아닌 커리어 라이프 사이클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해 한국 노동시장의 구조적 간극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서비스는 구직자와 기업을 모두 지원한다. 구직자(개인)에게는 ▲온라인·오프라인 직무 교육 및 실무 워크숍 ▲개별 특성을 반영한 1:1 커리어 코칭·멘토링 ▲인턴십·프로젝트·정규직 등 다양한 고용 형태 연계 ▲취업 후 적응을 위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기업·기관 대상으로는 ▲장애인·신경다양인·시니어 인재풀 및 직무 적합도 매칭 ▲직무 개발 컨설팅 및 근무 환경 개선 지원 ▲교육·채용·정착 과정의 성과 측정 및 ESG 리포트용 지표 ▲지속가능한 포용적 고용 생태계 구축 등 전문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직무개발·인재매칭·채용·정착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 취업 후 심리·정서적 적응을 돕는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를 통합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포용적 고용 성과를 정량화한 ‘포용적 고용 성과 인덱스’도 기업에 제시해 고용의 시작부터 정착, 성과 측정까지를 하나의 생태계로 만든다.
대표 사례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인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를 수료한 이선우 씨(24)가 있다. 이 씨는 글로벌 기업 현장 경험과 퍼솔코리아 HR 컨설턴트 경력을 쌓은 후 퍼플엘리펀트의 직원으로 영입됐다. 퍼플엘리펀트는 그의 지체장애 특성을 고려해 재택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직무 적합성을 최우선으로 채용했다고 전했다.퍼플엘리펀트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계기로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장애인 직접고용 채널 확대 ▲산업별 장애유형별 직무자료 개발 ▲국내 기업들의 장애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고용관계단위 심리 상담지원 등을 추진한다.아울러 ESG·D&I 전략을 추진하는 글로벌 기업·기관·비영리 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숨은인재 육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고용성과 측정지표 연구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연계 등 장기 파트너십도 모색할 계획이다.
방유선 퍼플엘리펀트 상무(CCO)는 “장애인·신경다양인·시니어는 더 이상 보호 대상이 아니라 각자의 강점과 경험을 가진 소중한 인적자본”이라며 “퍼플엘리펀트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 파트너이자,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하는 미래형 인재 인프라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퍼플엘리펀트는 자폐스펙트럼, 발달장애, ADHD, 중증 또는 경증 지체장애를 가진 신경다양인과 장애인, 시니어가 우수한 인적 자본으로서 알맞게 채용되고 기업·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인재 성장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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