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트럼프 측, 美 반도체법 비판에 삼전·하이닉스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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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4-11-27 오전 9:14:38

    수정 2024-11-27 오전 9:14:38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미국 내 반도체 보조금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2.06% 하락한 5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2.37% 내린 17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으로 지명된 비벡 라마스와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 정부의 반도체 보조금에 대한 집행 기조를 “매우 부적절하다”라고 비난했다.

반도체 제조 투자 지원 등이 골자인 반도체법(Chips Act)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면서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현지시간) 기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 하락한 4927.5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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