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재계약 기로에…나연 母 의미심장 SNS “대접받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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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재계약의 기로에 놓인 가운데 멤버 나연의 어머니의 SNS 게시물이 주목받고 있다.

나연의 어머니는 최근 자신의 SNS에 지난 주말 성료된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앙코르 콘서트 후기를 남겼다.

그는 “트와이스로 11년 연습생까지 20여년. 너의 청춘을 너의 꿈을 위해 다 쏟아부었던 이곳에서 너희들이 이룬 업적의 결과를 보는데 눈물이 안 나는 게 이상하지. 훌륭한 트와이스. 원스(팬덤)가 인정하고 부모들도 인정. 이젠 충분한 대접받을 차례야 9와이스는 자격있어”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단순한 격려와 응원의 글일 수도 있지만, 일부 누리꾼은 마지막 대목인 “이젠 충분한 대접받을 차례”라는 표현에 주목했다. 트와이스가 현재 두 번째 재계약을 논의 중인 만큼, 해당 문구가 멤버들의 향후 거취나 계약 조건과 관련한 의미를 내포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최근 정연, 쯔위, 지효 등의 이탈설이 잇따라 보도되면서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를 둘러싼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나연 모친의 글 역시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과 추측을 낳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2일 여섯 번째 월드투어이자 자체 최다 규모의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에 걸쳐 전 세계 44개 지역 81회 공연으로 팬덤 원스를 만난 이들은 KSPO DOME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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