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위탁 수하물로 보냈더니'…기내 오스카상 분실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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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카데미 영화상(오스카상) 트로피를 비행기 위탁 수하물로 부쳤다가 분실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현지 시간 2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감독 파벨 탈란킨은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 JFK 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루프트한자 항공편을 이용하면서, 오스카상 트로피를 위탁 수하물로 보냈습니다. 미국 교통안전청(TSA) 요원이 트로피가 '무기로 사용될 우려가 있다'며 위탁 수하물로 부치라고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탈란킨 감독은 여분의 가방이 없어 직원들이 제공한 종이 상자에 트로피를 담아 발송했습니다.이튿날 비행을 마치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한 탈란킨 감독은 이후 수하물 찾는 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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