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영접에 '사실상 은퇴' 인사 보낸 시진핑…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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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13일 밤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을 때 중국 측이 공항 영접에 한정(韓正·72) 국가부주석을 내보낸 것은 명분을 내주고 실리를 취하려는 속내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중국 측이 의전 서열은 높지만 실권 있는 자리에서는 물러난 한 부주석을 내보내 다층적 메시지를 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국무원 상무부총리로 재직 중이던 2022년 10월에 열린 제20차 중국공산당 당대회에서 중국 권력의 정점인 정치국 상무위원직에서 물러났고, 중앙위원회에서도 빠졌습니다. 그는 이어 2023년 3월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으로 취임한 이래 고위 외교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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