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세기의 담판'…친밀감 속 뼈 있는 덕담 주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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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뉴스7 시작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오늘 베이징에서 만났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 향해 '뼈 있는 덕담'을 건네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135분 동안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의 분위기를 정민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트럼프 대통령 호위행렬이 톈안먼을 지나 인민대회당으로 향합니다. 최대 100만 명이 모일 수 있는 톈안먼 광장은 텅 비어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부산 이후 6개월 만의 재회는 14초간의 팽팽한 악수로 시작됐습니다. 약속이나 한 듯 붉은 넥타이를 맨 두 정상, 트럼프 대통령이 팔을 당기고 친구를 만난 듯 툭툭 치자 시 주석은 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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