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탄공원서 기자 질문에 ‘절제된 태도’
미국 CNN, 미국 뉴욕타임스(NYT),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회담이 어떠했느냐’는 미국 언론의 물음에 “훌륭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좋은 곳”이라며 “중국은 아름답다”고 했다.
이후 대만 문제 관한 질문이 나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입을 꾹 다문 채 정면을 응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계단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위해 고개를 돌리는 과정에서도 대만 문제에 대한 질문이 나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침묵했다.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은 평소와 달리 절제된 태도를 보였다”며 대만 문제에 대한 추가 질문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톈탄공원에 도착해 시 주석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동안에는 답변을 회피했다”고 전했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상투적인 말만 늘어놓았고, 시 주석은 충돌 가능성을 경고해 대조적이었다”며 “두 정상의 극명한 어조 차이는 이란 전쟁, 무역 분쟁, 대만과의 관계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입장 차이를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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