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US스틸과 일본제철이 계획된 파트너십을 맺는다. 최소 7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 경제에 140억 달러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투자의 대부분이 향후 14개월 안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두 기업이 이 협력 관계를 맺게 된다는 것은 US스틸이 일본제철에 합병되거나 하지 않고 현재 본사인 피츠버그에 계속 머물게 된다는 것을 의미다.
트럼프는 오는 30일 피츠버그 US스틸에서 집회를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일본제철은 2023년 12월 US스틸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나, 미 철강노조 등의 반발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인수를 막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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