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화연구원이 29일 서울시티투어버스와 손잡고 탈북민 청소년들과 함께 ‘서울 봄소풍’에 나섰다.
통일문화연구원은 ‘청소년 나눔 아카데미’와 ‘여명학교’의 학생들 30여명이 이날 서울 시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나눔 아카데미는 북향민 청소년 대상 금융·경제 교육 프로그램, 여명학교는 북향민 청소년 교육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나눔 아카데미-여명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이 서울의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시야를 넓히고 자립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구원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탈북민 청소년들이 다양한 현장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미래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길진용 서울시티투어버스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한국 사회에 새롭게 적응해 나가고 있는 북향민 학생들이 서울을 보다 가깝고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오픈 2층버스 투어를 지원하게 됐다.
행사에는 통일문화연구원 라종억 이사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라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경험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길 대표는 “서울의 주요 명소와 도심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울시티투어버스 탑승을 통해 학생들이 서울이라는 도시를 더 친숙하게 느끼고, 앞으로의 한국 생활에도 자연스럽게 적응해 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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