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쪽빛 바다에서 청춘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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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쪽빛 바다에서 청춘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

입력 : 2026.05.10 14:00

MBN+ ‘아주르스프링’
사연 있는 청춘 해녀·해남이
서로 의지하면서 치유·성장
모든 회차 통영 현지서 촬영

MBN플러스 드라마 ‘아주르스프링’의 한 장면. [MBN플러스]

MBN플러스 드라마 ‘아주르스프링’의 한 장면. [MBN플러스]

통영의 쪽빛 바다를 삶의 터전 삼아 고독히 살아가는 청춘 해녀와 해남의 치유와 성장 스토리를 담은 힐링 휴먼 드라마 ‘아주르스프링’이 전파를 탄다.

MBN플러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6부작 드라마 ‘아주르스프링(감독 정헌수)’을 11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아주르스프링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해녀 ‘서안나(김예림)’와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해남 ‘윤덕현(강상준)’이 서로 의지하며 삶의 의미를 찾고 성장해나가는 드라마다.

배우 강상준은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이력과 ‘살인자’란 소문을 동시에 안고 고독하게 살아가는 윤덕현의 내면을 섬세하게 구현한다. 세상에서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섬에서 살아가다 외지인 안나를 만나며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도 그려낼 예정이다. 강상준은 ‘물질’이 자주 등장하는 이번 작품을 위해 프리다이빙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시리즈 등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김예림(예리)의 연기도 관전 포인트다. 청소년 국가대표 수영선수였지만 부상으로 꿈을 포기하고 해녀의 길을 택한 안나의 성장기를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MBN플러스 드라마 ‘아주르스프링’의 한 장면. [MBN플러스]

MBN플러스 드라마 ‘아주르스프링’의 한 장면. [MBN플러스]

MBN플러스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삶 앞에서도 끝내 자신만의 방식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의 시간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드라마는 모든 회차가 통영 현지에서 촬영됐다. 비진도, 소매물도, 대매물도, 연대도 등 통영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들이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통영 앞바다는 주인공들이 물질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삶의 터전이라는 의미를 넘어 상처를 치유하고 멈춰 있던 삶을 다시 흐르게 하는 도전과 성장의 공간으로 조명된다.

아주르스프링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MBN플러스에서 첫 방영이 시작되며, 같은날 오후 11시 30분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과 웨이브에도 공개된다. 16일엔 종합편성채널 MBN에서도 1·2회차가 연이어 방송될 예정이며 아시아 대표 OTT 플랫폼 뷰(Viu)와 일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아베마(ABEMA)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MBN플러스 드라마 ‘아주르스프링’의 한 장면. [MBN플러스]

MBN플러스 드라마 ‘아주르스프링’의 한 장면. [MBN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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