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로 무너지고 산사태로 주민 매몰…부산도 뻥 뚫린 하늘

2 weeks ago 15
【 앵커멘트 】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남부지역 곳곳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에선 섬마을 주민이 산사태로 매몰됐다가 1시간 반 만에 구조됐고, 부산과 울산에서도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고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황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통영을 덮친 기록적인 폭우에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원래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곳곳이 무너져 내리고, 움푹 패였습니다. 물이 역류하면서 수십 년 된 담벼락도 속수무책으로 무너졌습니다.▶ 인터뷰 : 손제민 / 경남 통영시 봉평동- "내가 나이가 80인데 비가 제일 많이 왔다는 거야. (하천 쪽에) 소나무가 부러져서 막혀서 범람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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