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제 번복·명태균 수사' 오세훈에 여권 잠룡 일제히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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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렇게 압수수색까지 받으면서 오세훈 시장의 만약에 있을 조기 대선 행보에도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명태균 의혹과 무관하다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해왔지만 그래도 이미지에 타격은 불가피해졌거든요. 게다가 어제 토지거래허가제 재지정 여파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이죠. 여권의 차기 대권 주자들은 일제히 '집값 급등'을 고리로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우왕좌왕한다", "위헌적 조치"라고요. 잠룡들의 치열한 신경전은 정태진 기자입니다.【 기자 】 토지거래허가제를 해제한 지 불과 35일 만에 번복하며 고개를 숙인 오세훈 서울시장. ▶ 오세훈 / 서울시장 (어제)- "강남을 중심으로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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