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광팬들 좋겠네”…공연 중 화장실 걱정 없는 팬티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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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일러 스위프트 광팬들 좋겠네”…공연 중 화장실 걱정 없는 팬티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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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성인용 팬티 '핏 기저귀'가 장시간 콘서트 관람을 위해 개발되어 초기 생산 물량이 완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팬티는 음료 회사 '리퀴드데스'와 성인용 요실금 속옷 브랜드 '디펜던트'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팬티는 검은색 가죽에 금속 스터드와 해골 자수가 들어가 있어 헤비 메탈 분위기를 연출하며, 화장실을 자주 다녀갈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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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걱정 없이 장시간 콘서트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핏 기저귀’.[사진 제공 =  뉴욕포스트 캡처]

화장실 걱정 없이 장시간 콘서트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핏 기저귀’.[사진 제공 = 뉴욕포스트 캡처]

330ml 맥주 한 캔 분량을 흡수할 수 있는 성인용 팬티 초기 생산 분량이 완판을 기록하는 등 미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 팬티는 화장실에 다녀올 필요 없이 흐름을 끊지 않고 오랜 시간 로큰롤 등 콘서트 공연을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목적으로 별도 개발된 한정판 제품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장시간 콘서트 관람을 위해 제작된 팬티가 인기다.

이 팬티는 음료 회사인 ‘리퀴드데스’와 성인용 요실금 속옷 제작으로 유명한 브랜드 ‘디펜던트’가 협업해 내놓은 것으로, 가격은 75달러(약 11만원) 수준이다. ‘핏 기저귀’(Pit Diaper)로 이름 지어졌다.

초도 생산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뉴욕포스트는 조명했다.

‘핏 기저귀’.[사진 제공 =  뉴욕포스트 캡처]

‘핏 기저귀’.[사진 제공 = 뉴욕포스트 캡처]

해당 제품은 일반 성인용 기저귀와 달리 금속 스터드와 체인이 달려 있다. 검은색 가죽으로 제작, 앞면에는 금색 자수로 해골 이미지를 크게 넣었다. 마치 헤비 메탈 그룹 의상 같은 느낌을 연출한다. 엉덩이와 허리둘레를 조절할 수도 있다.

제품 제조사 측은 “신호가 올 때 공연 내내 화장실로 급히 갈 필요가 없다”며 “수분을 가두기 위한 52개의 넉넉한 팩이 함께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제품 소식을 접한 로큰롤 애호가는 “열렬한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워싱턴포스트도 테일러 스위프트의 광팬들이 그의 공연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기저귀를 차기도 했다며 이 제품에 주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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