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양이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태양의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TAEYANG 2025 FAN MEETING [01]’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인 ‘01’(영원) 그리고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공연 일정이 담겨 있다. ‘01’은 ‘첫 번째’ 팬미팅의 설렘을 ‘단 하나’의 존재인 팬들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태양의 마음을 담아낸 타이틀이다.
태양은 지난해 8월 단독 콘서트와 올해 2월에 개최된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팬미팅을 통해 또 한번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갖는다. 태양은 이번 공연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 수많은 사랑을 받아 온 음악의 향연은 물론 오직 팬미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모습까지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태양은 지난해까지 투어를 비롯한 꾸준한 음악 활동과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출연 등을 통해 아티스트이자 퍼포머 그리고 프로듀서로서의 면모까지 보여줬다.
태양의 단독 팬미팅 ‘TAEYANG 2025 FAN MEETING [01] IN SEOUL’은 오는 7월 26일(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개최된다. 국내 예매 일정 및 공연 상세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일본 공연은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 확인 및 예매 진행이 가능하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